인도 자동차산업, 판매 부진 해소 및 경쟁력 강화 위해 소형차 대상 GST 인하 요구
Writer Admin Date 2024-05-09 12:53

인도자동차딜러협회(FADA)의 회장 Manish Raj Singhania는 소형차와 보급형 이륜차의 판매 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소형 자동차에 대한 상품서비스세(GST)를 최소 18%까지 인하해야 한다고 강조함. 특히, 대중교통 이용이 제한적인 농촌과 소도시의 고객들에게 높은 세금이 미치는 영향을 지적함.

지난주 Bajaj Auto의 MD인 Rajiv Bajaj도 통근용 오토바이에 대한 GST 세율 완화를 제안하며, 통근용 오토바이의 가격이 과도한 세금으로 인해 상승했다고 지적함.

참고로, 현재 자동차에 부과되는 GST는 28%에 달함.

인도 자동차제조협회(SIAM)에 따르면, 지난 회계연도 엔트리급 자동차/경차의 국내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2,52,409대 → 1,52,262대). 참고로 현재 소형차를 생산하는 제조업체는 마루티 스즈키와 르노(Renault) 밖에 없음.

마루티 스즈키는 4월 인도 시장에서 소형차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14,110대 → 11,519대)

 

* 상세 내용은 링크 참조: https://www.thehindubusinessline.com/economy/high-gst-rate-is-a-big-factor-in-low-sales-of-entry-level-cars-fada/article68145880.e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