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기업, FY2023 CSR 활동 지출액 전년대비 5% 증가
Writer Admin Date 2024-05-07 12:49

1,296개 인도국립증권거래소(NSE) 상장기업 중, CSR 활동에 투자한 금액이 FY22에는 총 1,481억 6천만 루피(약 17억 7천만 달러)에서 FY23에는 1,552억 4천만 루피(약 18억 6천만 달러)로 5% 증가함. 1,296개 NSE 상장기업 중 HDFC Bank(82억 890만 루피), Tata Consultancy Services(78억 3천만 루피), Reliance Industries(74억 4천만 루피) 등이 CSR 활동을 주도했고, 상위 10개 기업이 총 FY23 CSR 지출의 33%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됨.

2014년 4월에 시행된 CSR법에 따르면,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은 매년 직전 3개 회계연도 평균 순이익의 최소 2%를 CSR 활동에 지출해야 함.
*직전 회계연도 ➊ 순자산 50억 루피 이상, 또는 ➋ 총매출 100억 루피 이상, 또는 ➌ 순이익이 5천만 루피 이상의 요건 중 하나라도 해당되는 회사

전년도와 같이, 교육 부문이 1,211억 루피로, 가장 많은 지출이 이루어졌으며, 의료 부문(825억 루피)이 그 뒤를 이음.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두 해 모두 프로젝트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536개 기업의 데이터만 고려), 환경/지속가능성에 대한 지출이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76%), 교육(41%)과 농촌 개발(26%)에 대한 지출이 그 뒤를 이음. 반면, 재난 관리에 대한 기부금이 가장 많이 감소했으며(77%), 슬럼가 개발(75%), 총리 구호기금(59%)이 그 뒤를 이음.

 

* 상세 내용은 링크 참조: https://economictimes.indiatimes.com/news/company/corporate-trends/csr-spends-by-nse-listed-cos-hit-rs-15524-crore-in-fy23/articleshow/109863310.cms?from=md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