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전자정보기술부, 전자부품 PLI 제도 수립 추진 중
Writer Admin Date 2024-05-07 12:48

인도의 전자정보기술부(MeitY)는 이해관계자들에게 전자부품 제조에 대한 벤치마크 목록을 작성해달라고 요청함. 이를 바탕으로 MeitY는 전자부품 분야 PLI 제도를 만들어낼 계획임.

벤치마크는 다음 4가지 주요 기준이 토대가 될 예정임. ➀ 인도가 다른 국가대비 부족한 점 ➁ 국내/외국 기업의 제조공장 설립 계획 ➂ 부품 및 하위 조립품의 OEM 바이어 ➃ 제품의 수출 잠재력 등임.

MeitY는 신정부 출범후 100일 아젠다의 일환으로 동 제도 시행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예산 제출시 인센티브 예산 반영을 희망하고 있음.

정부는 모바일(스마트폰) 분야에서 적용된 PLI 제도와 유사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음. 정부는 중국(18~22%) 및 베트남(9~11%)과의 생산 원가 격차를 고려하여 모바일 기기에 대한 4~6% 인센티브 근거를 마련했었음.

한편 이해관계자들은 정부와 과세 정책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PLI 제도가 시행되면 부품과 하위부품에 대한 관세도 인하되어야 한다고 주장함. 아울러, 전세계 부품 및 하위 조립품 공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국 기업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제한정책을 재검토할지 여부가 명확하지 않아, 이 부분도 정리가 필요함(중국 기업이 인도에 합작 공장을 설립하고 PLI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할지 여부에 대한 결정이 필요함) 

 

* 상세 내용은 링크 참조: https://www.business-standard.com/industry/news/electronics-parts-pli-meity-seeks-info-on-production-competitiveness-124050500643_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