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칠레와 FTA 논의...광물 확보와 G2G 상업 계약 제안
Writer Admin Date 2024-05-02 13:12

인도 광산부가 인도-칠레 FTA 논의에서 구리 및 리튬 광산 인수를 포함한 핵심광물 확보와 정부 간(G2G) 오프테이크 계약*이 필요하다고 상무부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짐.
*산출물의 일정량을 시장 가격으로 사겠다고 정해두는 장기 계약
*현재 양국 간에는 다소 제한적인 성격의 특혜무역협정(PTA)이 체결된 상태임.

최근 업계 및 정부 관계자로 구성된 대표단이 칠레를 방문하여 광범위한 경제 협력, 특히 광물 파트너십 방은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짐. 인도 광산부는 앞서 칠레 국영광물공사(ENAMI)와 정보 교환 및 데이터 공유를 위한 비공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

인도 정부 관계자는 핵심광물에 대한 탐사, 광구인수, 탐사활동 성공을 담보로 한 오프테이크에 대한 G2G 계약을 검토 주이라고 밝힘. 논의 중인 광구는 구리와 리튬 광구이며, 아르헨티나에서 리튬 광구를 인수할 때 했던 것과 같은 방식이 될 것이라고 덧붙임.

인도 정부는 지난 1월 국영기업인 KABIL*을 통해 사상 처음으로 아르헨티나에서 5개의 리튬 광구를 인수했으며, 약 20억 루피(약 2,395만 달러)가 탐사 및 기타 채굴 활동에 투자될 예정임.
*해외 광물확보 기능 확대를 위해 2019년 NALCO, HCL MECL 3개 회사 합작투자로 설립된 기업

 

* 상세 내용은 링크 참조:  https://www.thehindubusinessline.com/companies/critical-mineral-imports-acquisition-of-mines-could-feature-in-in-india-chile-fta-discussions/article68124668.e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