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FY25 철강 내수, 8~10% 성장 전망.. 중국 생산량이 글로벌 가격 결정 예상
Writer Admin Date 2024-04-25 13:05

중국의 생산량과 수출량이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인도를 포함한 글로벌 철강 가격이 변동할 것으로 보임.

타타스틸의 전무이사 TV Narendran은 인프라 프로젝트의 촉진으로 FY25에 인도의 철강 수요가 8~10%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며, GDP 성장률을 상회할 것으로 예측함.
Narendran은 수입 철강의 대부분이 특수강이나 고품질이 아닌 '상품 등급(commodity grade)'이라며, "수입 철강의 약 95%는 인도에서 생산될 수 있다."고 강조함.

인도의 철강 소비량은 FY24에 전년 대비 14% 증가한 1억 3,600만 톤에 달했는데, 글로벌 수요증가율이 2% 미만이었던 것과는 대조됨. 인도 철강 완제품 생산량은 12.4% 증가한 1억 3,850만 톤을 기록했음.

참고로, 인도 철강 수입량은 FY24 기준 830만 톤, 수출물량은 750만톤으로 인도는 철강 순수입국임.

Narendran은 가격 변동에 대해 중국의 영향을 강조하며 "중국은 많은 철강을 수출하고 있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두고봐야 할 것 "이라고 언급함. 한편, 중국은 부동산 위기가 아직 바닥을 치지 않은 상황이고, 인프라 수요 증가세도 둔화되고 있어 철강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임. 

 

* 상세 내용은 링크 참조: https://www.business-standard.com/industry/news/reliance-jsw-and-5-others-bid-for-10-gwh-acc-battery-pli-scheme-124042300955_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