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기업공개(IPO) 시장, 5년 만에 최악 분기 기록
Writer Admin Date 2024-04-02 12:53

아시아 태평양 시장의 기업공개가 5년 만에 최악의 분기를 기록한 후 한국, 인도, 일본에서는 회복이 예상되지만 중국에서는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보임.

블룸버그 데이터에 따르면, 1월부터 3월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신규 주식 판매액은 110억 달러로, 2019년 초 이후 분기 중 최저치를 기록함. 이는 작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수치임.

유럽과 미국에서는 기업공개가 다시 활발해졌지만, 아시아에서는 중국 정부가 자국 주식 시장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신규 주식 판매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기로 결정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함. 홍콩에서도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로 인해 대형 거래가 줄어들었으며, 2022년 10월 이후 10억 달러 이상의 IPO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됨.

한편 한국에서는 HD 현대 마린 솔루션이 이달 최대 7,420억 원의 IPO를 시도하고 있으며 인도는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인 Bharti Hexacom Ltd.과 뭄바이의 Bajaj Housing Finance Ltd. 등의 대형 IPO가 예정되어 있음.

 

* 상세 내용은 링크 참조: https://www.businesstimes.com.sg/international/india-south-korea-and-japan-stay-busy-ipos-while-china-stal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