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 오늘 9월 전자제품 수입관리제도 재평가 예정
Writer Admin Date 2024-03-25 16:15

인도 정부가 오는 9월에 전자제품 수입관리제도(Import Management System)를 재평가할 예정임을 소식통이 전함.

정부는 이번 재평가를 통해 2023년 10월 이후 수입된 노트북의 수, 원산지, 부품 출처 등을 기준으로 수입업체를 평가할 것으로 보임. 또한, 고위 관계자는 "이들 기업이 인도 내 제조 공장을 설립하기 위한 노력을 확인하는 것도 목적"이라고 밝힘.

또한, 기업들의 진행 상황에 따라 정부는 수입 기준을 완화할 수도 있다고 전해짐.

고위 관계자는 '인도에 SMT(표면 실장 기술)와 PCB(인쇄 회로 기판) 제조 시설을 설립하는 것이 기업들의 주요 과제 중 하나'라며 '이를 완료하면 국내 부가가치 비율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덧붙였음.

작년 10월 시작된 수입관리제도는 노트북, 태블릿 및 일부 IT 하드웨어를 규제 대상에 포함하였으나, 정부는 하루 후 업계 이해관계자들과의 논의를 거쳐 기한을 10월 31일까지 연장함.

참고로, 2023년 11월 말 기준으로 정부는 애플, 델, 레노버를 포함한 총 111건의 신청 중 110건을 승인함.

 

* 상세 내용은 링크 참조 : https://economictimes.indiatimes.com/tech/technology/government-likely-to-review-laptop-import-management-system-in-september/articleshow/108687068.cms?from=md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