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글로벌 자동차 허브로의 도약 꿈꾼다
Writer Admin Date 2024-03-22 13:50

인도 정부는 무공해 전기차(EV) 지원에 집중하였으나, 이제는 기존 내연기관(ICE) 차량에 대한 지원도 포함시켜 논의를 확대하고 있음.

중공업부는 자동차 제조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자동차공업협회(SIAM) 및 자동차부품협회(ACMA)와 같은 업계 이해관계자들과 협의를 시작할 예정임. 이러한 노력은 FAME-II, 자동차, 부품 및 첨단화학전지 생산연계 인센티브(PLI) 등 기존 인센티브 제도의 만료와 함께 정부가 장기적인 전략을 수립하여 성장을 지속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됨.

최근에는 전기차에 대한 수입 부과금을 낮추고, 개별 자동차 제조업체가 최소 5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야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정책이 발표되었으며, 이러한 노력은 인도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정부의 '비전 2047' 계획에 부합함.

또한, 대체연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음. 현재 에탄올 혼합 프로그램에 따라 전국의 모든 주유소에서 10% 에탄올 혼합 휘발유가 판매되고 있으며, 2025년까지 20%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임.

인도의 자동차 산업은 GDP에서 중요한 비중(1992~1993년 2.77% → 현재 약 7.1%)을 차지하고 있으며, 약 1,900만 명의 인력을 고용하고 있음. FY22 연간 자동차 생산량은 2,293만 대였으며, FY23 자동차 수출량은 4,761,487대에 달함.

 

* 상세 내용은 링크 참조 :  https://www.livemint.com/auto-news/india-wants-to-be-worlds-car-factory-a-plan-is-in-the-works-117109352434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