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이어 블룸버그까지...신흥시장 채권 지수에 인도 포함
Writer Admin Date 2024-03-07 13:27

블룸버그는 지난 화요일 완전접근가능경로(FAR: Fully Accessible Route)* 채권을 블룸버그 신흥시장(EM) 현지통화정부지수 및 관련 지수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함. 이는 JP Morgan이 신흥시장 채권에 인도 국채를 포함하겠다고 발표한 지 약 5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임.
*외국인 보유한도를 적용하지 않는 국채(2020.4.1.부터 시행)

이 두 가지 주요 지수에 인도 채권이 포함되면 인도 정부 유가 증권 시장에 수십억 달러의 외국인 투자를 끌어들일 수 있으며, 이는 잠재적으로 인도 채권 수익률 하락(채권가격 상승)과 루피화 강세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도 전망됨.

블룸버그는 "인도가 블룸버그 신흥시장 시가총액 10% 국가 상한지수에 완전히 편입되면 중국과 한국에 이어 시가총액 10% 상한에 도달하는 시장으로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시가총액 가중 지수에서 인도는 중국과 한국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국가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음.

 

* 상세 내용은 링크 참조: https://www.thehindubusinessline.com/money-and-banking/after-jp-morgan-bloomberg-index-to-include-indian-bonds/article67916521.ece#:~:text=Bloomberg%20on%20Tuesday%20said%20it,%2C%20starting%20January%2031%2C%20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