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중앙은행(RBI), 식품가격 변동성 가운데 인플레이션 억제 노력 강화
Writer Admin Date 2024-02-26 10:21

인도 중앙은행(RBI)은 지난 목요일 공개된 통화정책회의록에서 식품 가격 충격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억제 노력이 계속되고 있어 현재까지 금리 인하를 자제하고 있다고 밝힘. 통화정책위원회는 5 대 1로 6회 연속 동결에 투표하여, 인플레이션이 지속 가능하게 완화될 때까지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유지함.

1월 소매 인플레는 3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지만, 식품 가격의 변동성으로 인해 여전히 RBI의 목표치인 4%를 상회하고 있음. 1월 식품 인플레는 9.53%에서 8.30%로 완화됨.

게다가, 전국 대다수 지역에서 따뜻한 기후로 농작물 피해 우려가 있어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음. 이에 따라 인도는 향후 몇 달 안에 있을 총선을 앞두고 물가를 잡기 위해 수출을 억제하고 사재기를 단속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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