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PMI 생산지수, 7개월 만에 최고치 돌파
Writer Admin Date 2024-02-26 10:21

HSBC Flash India Composite PMI 생산지수로 나타낸 인도의 민간 부문 활동은 주문량 급증과 투입 가격 상승세의 둔화로 인해 2월에 전월 대비 7개월 만에 최고치인 61.5로 상승함.

HSBC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Pranjul Bhandari에 따르면, 특히 상품 생산업체의 신규 수출 주문이 급증하였으며, 투입 가격은 3년 반 만에 최소한의 상승세를 보임. 이로써 생산자들은 생산물 가격 상승률을 낮추고 마진을 개선할 수 있었던 것으로 풀이됨. HSBC Flash India Composite PMI 생산지수는 제조업과 서비스 부문 기업에서 모두 높은 성장세를 기록함. 제조업 활동은 5개월 만에 최고치를, 서비스 활동은 7개월 만에 최고치를 달성함.

보고서는 참여자들이 호황을 누리는 수요 여건, 기술 투자, 효율성 향상, 고객 확대, 유리한 판매 상황 등을 상승세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고 설명함. 또한, 해외 시장에서의 신규 수출 작업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들의 수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글로벌 원자재 가격 하락은 도매가격을 억제하여 기업을 것으로 나타남.

1월 도매 인플레이션은 제조 및 식료품 가격 하락으로 0.27%로 완화되었으며, 소비자 인플레도 식품 가격 하락과 핵심 인플레 완화로 2월에 3개월 만에 최저치로 내려가 3.3%로 하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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