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기업들, 안정적인 투입 비용과 이자 감소로 3분기 두 자릿수 성장률 달성
Writer Admin Date 2024-02-19 10:14

인도 기업들은 안정적인 투입 비용과 이자 지출의 감소로 3분기 동안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함. Motilal Oswal Financial Services의 리서치 책임자인 Gautam Duggad는 국내 경기 및 글로벌 경기 순환주의 영향으로 자동차, 금융, 금속, 석유, 및 가스 업종에서 기업 실적이 예상을 상회하는 결과를 언급함.

3,381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하여 완만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음. 순이익은 25% 증가하여 3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음. 영업이익률은 17.3%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개선되었으나, 투입 비용의 감소 혜택이 줄어들어 전분기 대비 160bps 감소함.

은행 및 금융회사를 제외한 비대출 부문에서는 실적이 부진해져 매출성장률이 4.4%로 둔화되었지만, 순이익 성장률은 35.3%로 이자 지출 감소의 영향으로 개선됨.

분석가들은 기업들이 영업레버리지*를 활용하기 위해 거래량을 가속화해야 하며, 일부는 예금 비용 상승의 영향으로 총 영업 마진에서 축소가 있었다고 설명함. 영업 마진은 전년 동기 대비 190bps 증가한 15%로 확대되었으며, 특히 재량적 지출에 의존하는 기업들이 부진한 실적을 나타냄.
*매출액의 증감 변화에 따라 영업이익의 변동 폭이 더 커지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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