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제조업, 고용 급증과 생산 증가로 강력한 회복 기조 유지
Writer Admin Date 2024-02-07 09:44

FY21 및 FY22의 연례 산업조사(Annual Survey of Industries, ASI) 결과에 따르면, 인도 제조업 부문은 FY22에 코로나 이전 수준을 초과하는 고용 증가와 함께 강력한 회복을 경험함.

본 조사는 총 80,764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ASI 데이터는 2020-21년에 발생한 생산 및 투입 위축, 고용 감소 등의 어려움을 극복한 인도 제조업 부문의 ‘극복 스토리’를 강조함.

전체 취업자 수는 FY22에 7% 증가하여 전년도 1,610만 명에서 1,720만 명으로 늘었으며, 경제의 9.2% 성장에 따라 투자 자본도 6.8% 증가함. 또한, 2023년 6~9월의 정기 노동력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실업률은 6.6%로 전년도 7.2%와 2022년의 9.8%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총부가가치(GVA)는 FY22에 26.6% 상승했으며, 주요 섹터는 기초 금속, 코크스 및 정제된 석유 제품, 의약품, 자동차, 식품 및 화학 제품, 화학 제품 제조 등으로 전체 GVA의 56%를 차지함. 마하라슈트라, 구자라트, 타밀나두, 카르나타카, 우타르프라데시 주(州)가 제조업 GVA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남.

직원에 대한 총 보수는 FY22에 15.9% 증가로, 2018-19년 이후 최고 속도를 기록함. 노동부는 해당 부문의 직원 1인당 평균 급여가 2020-21년에 비해 1.7% 증가하고, 2021-22년에는 8.3% 상승하여 1인당 평균 급여가 상승했다고 보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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