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전기차 인프라 확충 예산 발표
Writer Admin Date 2024-02-05 14:00

인도 재무장관 Nirmala Sitharaman은 전기 이동성 촉진을 위한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발표하여, 전기 자동차 채택에서의 주요 문제 중 하나인 충전소 부족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지난 목요일에 발표된 임시 예산안에서 Sitharaman 재무장관은 "제조 및 충전 인프라를 지원하여 전기차 생태계를 확장하고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함.

이번 발표 내용은 소비자들이 전기차를 구매할 때 부담으로 여기는 충전 인프라 부족에 대한 대응책으로 기대되고 있음.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정부가 설치할 충전소 수 등 구체적인 세부 사항에 대한 기대를 표명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 경영진은 대중 교통 부문에서의 전기차 도입 예산을 통해 깨끗한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인도 중공업부는 국영 석유 마케팅 회사 3곳에 대해 보조금 80억 루피(약 9,600만 달러)를 지원하여 2024년 3월까지 7,432개의 공공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며, 다른 기관도 148개의 충전소를 설치할 예정임.

Sitharaman 재무장관은 예산안 연설에서 환경 보호를 위해 더 많은 전기 버스를 도로에 도입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으며, "지불 보안 메커니즘을 통해 대중교통 네트워크에 전기 버스를 더 많이 도입하도록 장려할 것"이라고 덧붙였음.

그 외 정부는 FAME 계획에 따른 할당량을 수정하여 초기 예산 추정치에서 480억 7천만 루피(약 5억 8천만 달러)로 줄이고, 옥상 태양광 발전을 통해 ,1000만 가구가 매달 최대 300대의 무료 전기를 얻을 수 있는 지원도 예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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