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소매업계, 매장 확장 속도 44% 급감
Writer Admin Date 2024-01-26 10:39

인도의 주요 소매업체들이 기존에 있었던 기록적인 매장 확장 속도를 현저히 둔화시키고 있는 모습이 드러나고 있움. Reliance Retail, Titan, Avenue Supermarts(DMart 소유), V-Mart Retail, Shoppers Stop 등 상위 5대 리테일 체인은 1~3분기(4~12월) 동안 매장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총 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일례로, Reliance Retail은 작년 같은 기간의 2,367개의 신규 매장에 비해 1,276개 만을 오픈하여 매장 확장 속도가 현저히 줄었음. V-Mart는 지난 회계연도의 첫 9개월 동안에 비해 더 많은 신규 매장을 개장했지만, 저조한 성과를 보인 매장을 폐점한 결과, 순매장 수는 34개에서 31개로 감소했음.

소매업계 경영진은 소비의 회복이 기대만큼 이뤄지지 않고 대부분의 신규 시장이 이미 2~4개의 소매업체로 채워져 더 이상 매장을 늘릴 여지가 없는 상황이라, 수익성에 더 집중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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