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4大 IT 기업, 저조한 3분기 실적을 기록.., 전문가들은 FY25 반등 기대
Writer Admin Date 2024-01-16 10:41

인도의 4대 IT 기업이 저조한 3분기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내년 회계연도부터 IT 부문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지난 달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2024년 내 여러 차례 금리 인하를 예고했음에도 불구, 기업들의 시장 신뢰도가 크게 상승하지 않았지만, 분석가들은 경영진의 수요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바탕으로 내년과 내후년에는 실젂이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회계연도 3분기에 Tata Consultancy Services(TCS)는 매출이 4% 증가하고 이익은 2% 증가한 반면, Infosys는 7.3%의 수익 감소를 기록하며 매출 성장 가이던스를 1.5-2.0%로 수정했음. Wipro는 4분기 연속 12%의 수익 감소를 기록했지만, HCLTech는 매출 6.5% 증가와 수익 6.2% 성장을 달성했음.

업계 전문가들은 현재 기업 가이던스를 기반으로 2024년 2분기(4~6월)에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리서치 업체인 Everest Group의 Peter Bendor-Samuel은 향후 2개 분기 동안 재량 지출에 대한 주저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2분기 말까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HFS Research의 Phil Fersht는 유럽에서의 대규모 계약과 예정된 거래가 IT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긍정적인 의견을 유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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