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제조업체, 작년 회계연도 기준 연비 목표 달성 실패
Writer Admin Date 2024-01-09 10:20

인도는 지난 회계연도에 승용차 연비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남. 5년 전 이니셔티브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연비 목표를 달성에 실패함. 이는 인도의 야심찬 기후 목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 특히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5년 대비 45% 감축하려는 감축한다는 목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승용차, 밴, 유틸리티 차량으로 구성된 인도의 승용차 제조업체들은 2023년 3월 31일로 마감된 회계연도에 차량의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는 기업 평균 연비(CAFÉ)를 km당 116.78gm으로 달성하여 도로교통 및 고속도로부(MoRTH)가 설정한 목표인 km당 113gm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내부관계자가 밝힘.

"아직 진행 중인 사안으로 최종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 앞으로 여러 부처에 걸쳐 많은 이해관계자 협의가 있을 것이다. 업계가 130g/km에서 115~116으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한 것은 큰 진전이다. 하지만 거의 다 왔다고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라고 정부 관계자는 밝힘.

자동차 제조사들의 개별 점수 제출이 예정보다 늦어지면서 작년 CAFÉ 점수의 공개가 2~3개월 이상 지연됨. 자동차 제조사들은 며칠 전에야 정부 테스트 기관인 ICAT(국제 자동차 기술 센터: Int’l Cntr of Automotive Technology)에게 원하는 형식의 CAFÉ 점수를 제출했고, 이 기관은 이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함.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