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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곧 새로운 메가 고속도로 건설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임. 나렌드라 모디가 주도하는 ‘NDA 정부 비전 2047’에 따라 바라트말라(Bharatmala Parloyjana)를 대체할 새로운 메가 고속도로 건설 프로그램이 곧 시작될 계획임.

국가 우선 순위로 지정될 도로 기준과 함께, 신속한 인프라 구축과 계약분쟁 최소화를 위한 모델양허계약(MCA, Model Concession Agreement) 변경도 동반될 예정임. 이에 따라 향후 프로젝트 낙찰이 이뤄질 계획이라고 정부 고위관계자가 언급함.

검토 중인 제안에 따르면, 청구 금액이 ₹500만 루피 이하인 분쟁에 대해서는 중재가 이루어지지 않음, 그 이상의 금액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서는 정부나 영업권보유자(concessionaire) 모두 우선권이나 소송중 이자를 받지 못함. 이 외에도 양허 기간 동안 (프로젝트 실패 시 보상을 위한) 보험이 제안됨. (정부도 공동 수혜자로 포함)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10월 바라트말라가 출범한 이래로 매년 10,000킬로미터가 넘는 국도(NH)를 건설하고 있음. 이 계획의 목표는 74,942 km의 국가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것이었으며, 이 중 34,800km가 1단계 개발(2022년 9월까지)로 승인되어 5.35조 루피가 투자되었음. 또한, 27,384km의 고속도로에 대한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건설된 길이는 15,045km에 달함. 이 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서 고속도로 건설 속도는 빨라졌지만, 지출 증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

이번 회계연도에 발주되는 나머지 국가 고속도로 계약은 재정 지출이 거의 없는 건설운영양도(BOT*) 방식이 될 것으로 예상됨.
*시설의 준공 후 일정기간 동안 사업시행자에게 시설 소유권이 인정되고, 그 기간이 만료되면 소유권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귀속되는 방식
인도 정부는 총 2,200억 루피에 달하는 11개 구간 BOT 프로젝트가 입찰에 부쳐진 것으로 알려짐. (CRISIL, 수석 디렉터인 Jagannarayan Padmanab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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