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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스마트폰 시장, 1분기에 전년比 15% 증가...삼성 19% 점유율로 선두 유지
Writer Admin Date 2024-04-22 13:08

2024년 1분기에는 인도의 스마트폰 시장이 회복세를 보여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3,530만 대의 판매량을 기록함.

Canalys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1분기의 낮은 출하량으로 인해 재고가 누적되었고 인플레이션 압력과 수요 부진이 있었으나, 2023년 말에 가격 조정과 판촉 전략을 통해 재고 상황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남.

삼성은 670만 대를 출하하여 19%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며 최고의 스마트폰 브랜드 자리를 지킴. 샤오미와 비보는 각각 18%의 점유율로 뒤를 이었고, 오포와 리얼미는 각각 13%와 9%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여 탑5를 차지함.

삼성은 프리미엄 플래그십 모델의 호조로 분기 동안 전체 출하량이 6% 증가하며 모멘텀을 이어갔으며, 샤오미는 저가형 Redmi 휴대폰과 하위 브랜드인 포코의 X6 시리즈 제품의 조기 출시로 강력한 성장세를 나타냄.

Canalys의 Sanyam Chaurasia는 "애플의 성장은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여러 차례 가격 인하와 프로모션 혜택을 받은 아이폰 15가 주도했다,"라며, "1분기에는 샤오미, 비보, 오포 등 브랜드가 전 세대 모델에 비해 더 높은 가격으로 최신 모델을 출시했다."라고 설명함. 브랜드들이 이제 더 쉬운 유통 및 금융 옵션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제품 가격을 책정하고 있다고도 덧붙임. 

 

* 상세 내용은 링크 참조: https://economictimes.indiatimes.com/industry/cons-products/electronics/india-smartphone-up-15-on-year-in-q1-continues-recovery-canalys/articleshow/109403282.cms?from=md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