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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 시장 공략 가속...'30년까지 신형 전기차 5종 출시 예정
Writer Admin Date 2024-04-29 13:16

현대자동차는 인도 현지 시장을 고려한 맞춤형 전기차 개발을 통해 전략을 조정하고, 이에 따라 '30년까지 5종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현대차 첸나이 공장은 '24년 말까지 첫 전기 SUV 생산을 시작하여 당초 2032년부터 개시하려던 기존 일정을 8년 앞당김. 아울러, 현지에서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하기 위해 엑사이드에너지솔루션과 파트너십을 맺음.현대차는 판매 거점을 활용하여 '30년까지 485개의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임.

이러한 전략은 현대차그룹 회장인 정의선의 인도 방문을 계기로 발표됨. 정 회장은 델리의 신사옥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30년까지 전기차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지 시장에 적합한 전기차를 개발하여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함.

현대차그룹은 연간 150만 대(기아 합산)의 자동차 생산 체제를 구축하여 인도 내 생산을 확대하고,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고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한 생태계를 조성할 것으로 전망됨.

 

* 상세 내용은 링크 참조: https://www.business-standard.com/industry/auto/hyundai-india-to-have-5-new-evs-by-2030-launch-first-electric-suv-in-2024-124042500383_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