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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원플러스, 올해 말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1만6000평방피트 규모 매장 오픈
Writer Admin Date 2019-05-21 09:59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원플러스는 올해 안에 인도 하이데라바드 지역에 대형 오프라인 매장을 짓는다.

15일(현지 시간) 인도 현지 매체인 지비즈니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하이데라바드 지역에 원플러스 매장 가운데 가장 큰 1만6000제곱피트 규모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원플러스는 스마트폰 제조 후발업체로, 인도시장에서 한동안 전자상거래 플랫폼만을 이용해 사업을 벌여왔다. 

원플러스 공동 창업자인 칼 페이는 하이데라바드를 포함해 인도에서 올해 3곳의 매장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는 원플러스 전체 매출의 상당부분을 차지할 만큼 중요한 시장이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1분기 인도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대당 3만 루피, 한화 50만 원 이상) 시장에서 44%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원플러스는 26%, 애플은 1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출처 - http://news.g-enews.com/view.php?ud=201905160842254065f806fa96c5_1&md=20190516102051_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