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뉴스

박한우, 기아차 인도 생산 앞두고 '디자인의 기아' 마케팅 총력
Writer Admin Date 2019-05-13 16:20

기아자동차가 인도에서 디자인 마케팅에 팔을 걷어붙였다.

박한우 기아차 대표이사 사장은 인도의 젊은이들에게 빠르게 다가서기 위해 ‘기아=디자인’이라는 인식을 심겠다고 강조해왔는데 디자인 홍보에 본격적으로 힘을 싣기 시작했다.

12일 기아차 인도 법인에 따르면 기아차는 최근 ‘기아모터스인디아(Kia Motors India)’라는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기아차 주력 차량의 디자인을 알리고 있다.

기아차는 7일 ‘쏘울의 디자인 이야기(Design Story of Soul)’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1세대 쏘울 개발부터 디자인을 담당했던 토마스 컨즈 기아차 선임 수석디자이너가 직접 영상에 출연해 “쏘울은 기아차가 보유한 차 가운데 가장 아이코닉한 차”라며 “젊고 재미있으며 기아차가 상징하는 모든 특징을 한 차에 담았다”고 말했다.

쏘울의 내외관 디자인 작업에 참여한 다른 디자이너들도 쏘울을 놓고 ‘미래지향적 가치’ ‘독특한 개성’ ‘창의적이고 독창적 사고를 중시하는 소비자’를 고려하는데 힘을 쏟았다는 점을 설명했다.

기아차는 텔루라이드와 프로씨드의 디자인 소개 동영상도 최근에 올렸다.

 

출처: http://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26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