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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추격"...급해진 샤오미, 또 인도에 공장
Writer Admin Date 2019-04-10 11:15

인도에서 스마트폰 출하량 기준 선두를 달리는 샤오미가 현지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기 위한 생산 인프라를 또 늘린다.    인도 언론 디짓19(digit19) 보도에 따르면 샤오미는 인도 타밀나두주에 신규 스마트폰 제조 공장을 세운다고 밝혔다. 샤오미의 7번째 인도 현지 공장이다. 100만 평방피트 규모다.

샤오미의 부총재이자 샤오미의 인도총경리인 마누제인(Manu Jain)은 지난주 웨이보에서 "플렉트로닉스와 협력해 인도에서 새 공장을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누 총경리에 따르면 7개가 된 현지 공장 덕에 샤오미는 인도에서 초당 3대의 스마트폰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IDC에 따르면 지난해 샤오미의 인도 출하량은 4천110만 대로 삼성전자(3천190만 대)를 제치고 출하량 기준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출처: http://www.zdnet.co.kr/view/?no=2019032508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