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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앤스킨, 인도팔마와 합작투자해 14억규모 화장품 공장 설립
Writer Admin Date 2018-05-02 13:04


 

 

스킨앤스킨은 인도네시아 국영 상장 제약사 인도팔마(Indofarma)와 합작 투자해 인도네시아 찌까랑(Cikarang)에 화장품 공장을 건설한다.

 

로스디 로스만(Rusdi Rosman) 인도팔마 회장 이사는 19(현지시간) “화장품 공장의 주식 소유권 협상이 여전히 진행 중이고, 만약 공장이 건설되면 (다루는 품목이) 의약품에만 그치진 않을 것이라며이 공장 건설에는 한국기업 스킨앤스킨과 합작 투자가 선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킨앤스킨은 앞서 인도팔마와 조인트벤처를 설립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화장품 공장이 건설되면 찌까랑(Cikarang)의 빈 공장 부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새 공장 건설은 한국회사 스킨앤스킨과 합작 투자가 선행된다.

 

로스디 회장은 자본과 주식 소유에 대해서는각자 대주주가 필요하다공장 건설 계획 규모는 180억 루피아(139860만원) 가량으로, 현재 양사가 이 개발자금을 모으고 있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공장 건설은 내년에 완료되며, 제품은 시장 테스트를 거쳐 2020년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로스디 회장은 이 공장 건설 사업에 대해인도팔마 사업의 다각화 일부로, 의약품 분야에만 국한되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도팔마는 마카사르(Makassar)에 첫 번째 공장을 건설했으며, 올해 21000억루피아(한화 약 16296000만원)의 순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http://news.g-enews.com/view.php?ud=201804200914474896e6a49afa8d_1&md=20180420092642_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