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뉴스

SBA, '녹색 성장동력' 활성화 위해 인도시장 타진
Writer Admin Date 2017-04-28 10:58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SBA)이 녹색 성장동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장려한다.

 

최근 SBA는 녹색산업 분야를 육성중인 인도에 파견될 사절단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세미나에 참여할 녹색 중소기업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SBA '인도 녹색시장 사절단 파견 및 세미나'는 차세대 성장육성분야인 녹색산업(환경 및 에너지효율화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목적으로, 관련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돕고자 마련된 것이다.

 

먼저 '인도 녹색시장 사절단' 12개사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며, 오는 627일부터 71일까지 인도 뉴델리와 벵갈루루 등의 지역을 돌며 해외시장 진출설명회와 현지기업 시찰, 1:1 비즈니스 상담회 등의 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참가 사절단에게는 상담회 장소와 상담테이블이 배정되고, 현지 유력바이어 발굴과 1:1:비즈니스 매칭, 수출상담 등의 기회와 전담 통역 및 해외 비즈니스 상담관련 공통비용이 지원된다. 출장에 따른 개별체류비와 추가경비, 노트북 등은 업체 부담이다.

 

신청자격은 해외시장 진출을 염두에 둔 서울 소재 녹색기업들로, 오는 28일까지 SB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와 자료를 제출하면 소정의 심사(내부 30, 외부 70)를 거쳐 다음달 15일 결정된다.

 

이와 함께 '글로벌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에서는 인도를 비롯한 해외 녹색시장에 진출할 때의 노하우와 전략을 사례를 통해 점검할 수 있는 기회로, 다음달 11일 서울 구로동 소재 서울시 IoT지원센터 회의실(서울시 창업지원센터 4)에서 개최된다.

 

SBA 관계자는 "서울 소재 녹색중소기업의 자생력 확보의 방안으로 이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인도시장 사절단 파견과 전략 세미나를 실시한다" "여러 녹색중소기업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http://www.etnews.com/20170427000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