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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日미쓰이화학, 인도에 폴리우레탄 공장 설립하기로
Writer Admin Date 2017-02-22 09:50

화학업체 SKC가 인도 시장에 진출한다.

 

SKC "일본 미쓰이화학과 손잡고 만든 합작법인 MCNS가 인도 첸나이 인근에 자동차 부품에 사용되는 소재인 폴리우레탄 생산 공장을 설립한다" 21일 밝혔다.

 

첸나이에는 현재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삼성전자, 도요타, 닛산 등이 진출해 있는데, SKC 측은 이곳에서 고객 맞춤형 폴리우레탄을 생산할 계획이다. 연간 생산량은 자동차 90~100만대 생산에 필요한 폴리우레탄을 공급할 수 있는 14000t 수준으로 다음 달 착공해 올해 완공 예정이다.

 

MCNS는 우선 한국과 일본 업체에 공급하고 이후 인도 업체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05년 만들어진 MCNS는 인도 외에도 미국을 비롯해 멕시코, 중국, 폴란드 등 전 세계 10개 공장에서 폴리우레탄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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