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뉴스

“베트남•인도 등 신흥시장 분산투자를”
Writer Admin Date 2017-01-02 13:15

2017년 주식형 펀드시장에 훈풍이 불 것이다. 최소한 작년보다는 더 많은 수익을 낼 게 틀림없다.’

 

세계일보가 유명 투자전문가들로부터 2017년 펀드시장 기상도를 취재한 결과 전문가들은 대체로 올해 국내 주식형펀드가 작년보다 호조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작년 한 해는 대내외 악재가 꼬리를 물며 주식·펀드시장이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는 금리상승기를 맞아 선진국 채권과 부동산시장에서 이탈한 자금이 주식과 펀드시장으로 흘러들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해외증시에 투자하는 펀드에도 관심을 가져봄 직하다.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장기투자를 통해 고수익을 창출하고 싶다면 고도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는 인도 등 이머징 국가들이 유력한 투자처다. 또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일시적 모멘텀을 강하게 받고 있는 나라라면 연초에 과감한 단기투자로 일정 수익 확보 후 미련 없이 매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7/01/01/20170101001393.html?OutUrl=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