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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빌트인도 '스마트폰'으로 제어한다
Writer Admin Date 2017-01-02 13:14

LG전자는 2017년부터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LG 스튜디오’ ‘LG 디오스 빌트인등 국내외에 선보이는 모든 빌트인 가전에 와이파이(무선인터넷)를 적용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초고급 빌트인 브랜드인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에 스마트 기능을 적용해 출시한 바 있다.

 

빌트인 가전 사용자는 스마트폰에서 스마트싱큐(SmartThinQTM)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된다. 사용자는 냉장고와 오븐, 식기세척기 등을 스마트 기능으로 제어하거나 작동시킬 수 있다. 만약 사용자가 오븐이나 식기세척기를 쓰다가 외출해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알람을 받을 수 있다. 또 냉장고가 가득 차 있다면 보관된 식품을 언제 넣어뒀는지 시기도 알 수 있다.

 

LG전자는 긴 원통 모양으로 생긴 스마트싱큐 허브(SmartThinQTM Hub)도 출시했다. 이 허브는 모든 스마트 가전을 한번에 제어할 수 있도록 화면과 음성으로 알려준다. 사용자가 집안일을 할 때 스마트폰을 쓰지 못하더라도 이 허브로 스마트 가전 작동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송승걸 LG전자 쿠킹·빌트인BD담당 전무는스마트 기능을 갖춘 빌트인 가전을 확대해서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차원이 다른 주방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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