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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씨앤피, 중저가 스마트폰↑•인도공장 가동으로 실적 증가
Writer Admin Date 2016-12-28 15:33

신한금융투자는 28일 도료 생산 전문 업체인 한솔씨앤피 (14,550원 상승300 -2.0%)에 대해 올해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부터 주요 고객사의 중저가 스마트폰 생산량 증가, 인도 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실적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하준두 연구원은 "한솔씨앤피가 도료를 납품하고 있는 고객사의 중저가 스마트폰 비중은 약 60%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 중저가 모델은 인도네시아, 인도 등 아시아 신흥국을 주요 시장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생산량은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어 "도료 특성상 스마트폰 제조 공장 인근에서 생산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올 하반기부터 인도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최대 고객사의 인도 시장 점유율은 20% 수준으로 여전히 1위 수성 중"이라고 덧붙였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122807503332433&outlink=1#pop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