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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지난 12월 14일, 주한인도대사관에서 진행한 한-인도 수교 5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하였습니다.

 행사에는 아밋 쿠마르 주한인도대사,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신봉길 전 주인도한국대사가 참여해 특별 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아밋 쿠마르 주한인도대사는 연사에서 양국이 정치, 안보 및 전략적 문제, 경제 및 상업적 연계, 에너지, 인프라, 기술, 스타트업 혁신, 

대학 파트너십, 미디어, 문화, 관광 및 인적 교류 등 양국 간 협력을 계속 확대하고 있기 때문에 이 중요한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인도-한국 특별 전략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심화 및 발전시키겠다는 의도를 밝혔습니다.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양국이 공급망, 방위산업, 첨단기술, 인적교류 등의 분야에서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라는 공통된 가치를 바탕으로 양국이 다자간 동반자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주한인도상공회의소 아닐 신하 회장은 여러 인사들과 교류하며 양국의 발전가능성에 귀 기울이고,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한-인도 기업간에 소통과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